마을 배움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151024 가을 정원에서 나는 채소들을 이용해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자! 10월은 두 번의 수업을 묶어서 11회차, 12회차 수업을 통합 수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수업시간 또한 아이들과 조정을 해서 5시간으로 진행했습니다. 늘 풀무학교 생협 안의 제빵실이나 정원에서만 수업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가을 날씨가 좋은 10월쯤에 소풍을 가자는 이야기를 했고, 소풍을 갈 때 만들 수 있는 빵으로 샌드위치를 생각했습니다. 식빵으로 만드는 샌드위치도 있지만, 치아바타라는 새로운 빵을 소개하고 그 빵을 이용해 샌드위치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샌드위치용 채소 손질부터 빵 반죽까지 조금 긴 호흡의 수업이었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해주었습니다. 또, 야외에서 식탁을 만들고, 함께 먹거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교사들도 학생들도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더보기 150919 제철곡식 팥을 이용한 파운드케이크를 만들어보자! 이번 제과수업은 지난번에 만들었던 롤케이크에 비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파운드케이크를 만들어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파운드케이크는 실제로 풀무학교 생협 갓골작은빵가게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과상품 중의 하나이고, 크림과 다양한 속재료를 이요해서 만드는 케이크이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케이크입니다. 롤케이크 때와 다르게 예쁘고 둥그스름하게 구워진 케이크를 보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더보기 150905 여름채소 토마토와 텃밭정원 허브를 이용해서 피자를 만들어보자! 피자는 초등학생, 중학생 친구들이 쉽게 먹고 접할 수 있는 음식인데요. 이번 수업은 아이들이 자주 먹는 음식을 우리밀 빵으로 전환해서 만들어보자는 의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피자에 들어가는 재료 중에 케첩, 햄 이외에는 텃밭정원이나 이 지역에서 나는 건강한 재료를 가지고 피자 도우부터 토핑재료까지 직접 손질하고 반죽해서 구워보았습니다. 친숙한 음식이지만, 스스로의 손으로 만들어본 적이 없는 피자를 함께 만들면서 주변에 있는 재료로도 손쉽게 나의 먹거리를 만들고 책임질 수 있는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더보기 150718 우리밀로 식빵을 구워 허니브레드를 만들자! 식빵도 잘 나오고 장도 재밌게 봤는데, 허니브레드가 너무 느끼해서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만든 빵이 잘 나와서 만족스러워했습니다. 더보기 150620 제철열매 오디로 롤케이크 만들기 롤케이크는 매우 조심스럽게 만들어야 실패하지 않는데, 아이들에게는 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패한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실패에 좀 풀이 죽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의욕이 생기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려면 성공한 경험이 중요합니다. 다음 수업에는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을 해야겠습니다. 더보기 150606 제절열매 오디로 카나페만들기 / 밀밭 둘러보기 더보기 150516 봄향 가득한 나물이 빵으로! 더보기 150502 봄에 나는 과일로 과자를 만들어보자! 더보기 150418 밀이 밀가루로! 밀가루가 빵으로! 더보기 150404 밀 알기, 친구알기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