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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겨울호> 우리 모두의 '꿈'이 자라는 뜰 이야기 우리 모두의 '꿈'이 자라는 뜰 이야기 ‘꿈이자라는뜰’ 일꾼 보루(최문철), 노래(임이담), 비빔(신나영), 앙꼬(유미나)와 2016년 꿈뜰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꿈이자라는뜰(이하 꿈뜰)은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노래 : 이번 주에는 고등부에 있는 사무실 정리를 하고 있어요. 지금도 다 같이 정리를 하고 오는 길이예요. 보루 : 정들었던 사무실인데 정리하려니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목공실 방인성 선생님과 둘이서 공사하던 기억도 나고요. 잘 지냈었는데 지금 자리에 농장이 생기면서 조금 활용하기가 애매해졌어요. 그래서 지금 있는 파고라를 그네 옆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컨테이너를 놓고 사무실로 쓰려고 생각중인데 컨테이너가 비싸서 고민이에요. 12월 초에 학생들과 하는 수업을.. 더보기
<2016년 겨울호> 권두언_ 햇살배움터, 마을공동체의 힘 햇살배움터, 마을공동체의 힘 박용주_홍동중학교 교장 꽃이 시들다 겨울이 오니 꽃이 시(詩)들었네 중학교 3년 마지막으로 볼 시든 꽃들 예전에 듣지 못한 꽃들의 낭낭한 시 낭송이 들려오네 이번에 홍동중학교를 졸업하는 이은찬 학생의 시입니다. 그의 짧은 한 편의 시 속에 헤어짐의 아쉬움이 묻어나는 맛도 있지만, ‘시든 꽃’ 이 주는 ‘시(詩)적 낭만’의 절묘한 언어가 감동을 줍니다. 은찬이가 이만큼 성숙한 생각을 표현하기까지는 ‘교육’이 있었습니다. 바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한 교육입니다. 은찬이는 학교 뿐 만 아니라. 홍동 마을의 갓골목공소, ㅋㅋ만화방 등 다양한 배움터에서 공부를 하며 시적 감성을 키워왔습니다. 아이들은 마을에서 태어나 마을에서 자라고 마을에서 배우며 성장한다는 말은 정확한 말입니다. 학.. 더보기
생태미술 [2015 교육활동] 더보기
스마일키퍼스 [2015 교육활동] 더보기
청소년 평화 놀이터 [2015 교육활동] 더보기